2015년 3월 6일 금요일

2015년 여름 새 여행계획을 짜다

아래에 예약했던 노선을 변경했다.

United.com 을 통해서 스타얼아이언스 비행기를 예약할 때 갑자기 아시아나 항공이 나타나지 않아서, 모든 노선이 없어진 줄 알았다. 하지만 데이타의 연결이 불량했던 모양이다.
마일모아(milemoa.com)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다른 경로를 통해서 아시아나의 무료마일리지 좌석을 찾을 수 있음을 알게되었다. http://aeroplan.com 이라는 사이트인데, 그곳을 통해서 아시아나 무료마일리지 좌석이 있음을 알고 united항공에 전화를 해서 변경을 요청했다. 변경 수수료가 부과되고, 또 아시아나 좌석이 곧 united웹사이트를 통해서 보여지게 될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전화로 변경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좌석을 찾아서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united.com에서 좌석 변경을 시도했다.

지난 노선은 어스틴 - LA - 시드니 - 멜버른 - 태국 - 일본 토쿄 - (Jal이용-토쿄-김포-토쿄) - LA - 어스틴의 여정이었다. 중간에 스타얼라이언스가 아닌  British Airline의 마일리지로  JAL을 통해 한국을 다녀와야했다. 와이프와 내가 사용하는 마일리지는 30,000 마일에 세금 포함 수수료 155불이었다. 이 모든 노선을 다 변경했다.

우선 이전에 했던 예약을 변경하기로 하고, 어스틴-LA는 그대로 두고, 멜버른에서 일본 노선을 '시드니 - 서울' 아시아나로 변경했다. 그리고 일본 -  LA노선도 '인천- LA' 아시아나로 변경했다. 변경한 노선에 이코노미 좌석이 없어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두 사람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80,000을 넣고, 좌석변경 비용이 200불 더 들었다. 그리고  BA 마일리지로 예약했던 JAL 취소하면서 마일리지와 세금과 수수료를 돌려받게된다(현재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

일정의 그림은 다음과 같다.

여행 거리가 좀 줄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지니스 좌석으로 여행한다는 것이 좋다. 
일본여행의 계획은 또 다음으로 미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