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2015년 6월 8일 저녁 5:40 출발. 텍사스 어스틴에서 시작했다. 비행기는 UA로 Los Angeles에서 환승해서 호주 Sydney로 가는 것이다.
Los Angeles까지는 비행기 좌석이 만석이었다. 그리고 시드니행 비행기는 자리가 많았다. 비행시간은 LAX - SYD 약 14시간 10분이다. 내가 탄 비행기 중에 가장 긴 시간의 비행이었다. 자리에서 좀 누워서 갈 수 있어서 편한 면도 있었다.
Sydney 공항에 도착하니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새벽 6:50분쯤 되었다. 날짜 1일이 온전히 없어졌다. 시드니 실로암 교회 한승진 부목사님이 마중나와 주셨다. 사실 첫 계획에는 렌트카를 하려고 했었는데, 운전 방향이 반대인 이곳에서 바로 적응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했다. 예상대로 붐비는 아침시간에 운전은 만만해 보이지 않았다. 한 목사님께서 우리를 일단 한인들이 많은 지역으로 안내했고, 맛있는 순대국을 먹었다. 그리고 내일 갈 블루마운틴을 대한관광에 예약했다. 일인당 100불(호주달러). 긴 여행의 해장이랄까. 날씨는 약간 쌀쌀했고, 비가 부슬부슬왔다. 첫날부터 시내구경하는 것을 계획했지만 일단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생각하기로 했다.
숙소는 시드니 시내에서 약간 북쪽으로 위치한 Turrmurra라는 지역이다.발음을 '타라~마라'라고 했다. 지역이름도 생소하고, 발음도 다르고. 시내에서 기차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지역인데, 매우 조용하고 좋았다. 이 숙소는 선교관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어느교회 성도님께서 헌신하여 섬기는 곳이다. 장소도 넓고 방도 2개이며, 부엌과 거실이 따로 있는 곳이다. 매우 감사하다.
숙소에 들어왔는데 피곤하기도하고 날씨도 비오고 해서 쉬기로 했다. 그리고 저녁에 한 목사님께서 우리를 픽업해서 중국집에서 짬봉을 먹었다. 저녁 7:30에 수요 예배에서 "사람 낚는 어부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중동 다락방의 헌신예배라고 했는데 은혜로운 예배였다.
둘째날 6월 11일 목요일: 새벽에 블루마운틴에 단체관광 가기위해 서둘러나갔다. 새벽 5시에 기차역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호주는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같다. 좌충우돌 기차타고 Town Hall Station에 내려서 약도를 따라 가는데 방향이 정확하지 않아 조금 헤매다가 겨우 집결지를 찾았다. 약 20분 정도 남아서 가까이 있는 커피점에 들어갔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커피와 빵 한조각을 먹으며 아침을 때웠다.
6:50에 시작된 단체 관광은 15인승되는 버스에 탑승해서 움직이는데, 어제 순대국을 먹었던 장소까지 이동해서 몇분의 손님을 더 태웠다. 그리고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약 2시간 후에 도착한 블루마운틴은 생각보다 멋있었다. 계속 소개하길 미국에는 그랜드 캐년이 있고, 시드니에는 블루마운틴이 있다고 말하는데, 사실 비교할 만한 사이즈는 아닌 것같다.
관광을 위해서 곤도라, 짧은 언덕을 오르내리는 기차(?), 케이블카가 있었다. 인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목에 볼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블루마운틴은 일반 교통을 이용해서 이곳까지 와서 걸어서 관광하는 트래킹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점심 식사는 한인이 운영하는 B&B에서 스테이크로 주었는데, 이미 그 가격은 여행비에 포함되어 있었다. 음식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편인다. 그저 단체관광에 맞는 수준의 음식이고 할 만하다.
점심식사 후에 제놀란 동굴로 향했다. 1시간 30분정도 운전해서 갔는데, 사실 동굴도 특이했다. 미국에서 칼스바드 커번이라는 동굴에 비하면 아직 관광을 위해 잘 준비된 곳이 아니었다. 16개의 다른 동굴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했다. 다 구경하려면 몇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 동굴을 마지막으로 다시 출발지로 돌아왔다. 오는 시간은 거의 4시간.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광이었다.
셋째 날 6월 12일 금요일: 시내로 나갔다. 그리고 걸어서 한코스를 돌았다. 그리고 캡틴 쿡 회사에서 운영하는 런치 크루즈를 탔다. 가격은 둘이 합쳐서 130불정도. Sea Food Buffet 크루즈인데, 생각보다 음식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시드니 항구 주변을 돌면서 설명하는 방송안내는 매우 유용했다. 한번 타 볼만하다. 그리고 날씨가 비교적 좋았다. 구름과 해가 왔다 갔다하는 날씨에 밖에는 약간 쌀쌀했지만 배 안에서는 딱 좋은 날씨였다.
크루즈를 내려서 오페라 하우스를 돌아보려고 걸어서 갔는데, 주변만 한 바퀴 돌고 너무 피곤하게 느껴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생각은 걸으며 관광가능한데 몸이 피곤해서 지친다. 나이 문젠가? 아님 운동 부족인가? ㅋㅋ
넷째 날 6월 13일 토요일: 먼저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보타닉 가든에 들어갔다. 입장은 무료이고 여러 식물들이 있는 식물원이다. 약 2시간 정도 산책겸 사진도 찍으면서 아침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Paddington Market으로 갔다. 주로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파는 토요일만 열리는 장마당이다. 많은 특이한 제품들이 있는데, 우리가 살 만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 시내에 많은 백화점들을 돌아 보며 잠시 시간을 보내다 저녁 4시쯤되니 피곤이 몰려왔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하루는 마쳤다. 역시 체력이 문제다. ㅋㅋ
다섯째 날 6월 14일 주일: 아침부터 서둘러 시드니 실로암 교회(류병재 목사 시무)로 향했다. 이리 저리 시내 교통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길을 찾았는데, 한목사님께서 우리가 도착하던 날 순대국을 사주신 한인 지역인 Strathfield라는 역으로 오면 교회 버스가 있다고 했다. 기차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이라 버스시간 한시간 전에 도착해서 다시 그 순대국을 아침으로 먹었다. 호주 달러로 13불 미국 달러로 약 10불정도이다.
그리고 교회 버스를 타고 교회로 향하니, 예배 장소가 교회 건물이 아니라 Australia Catholic University 강당이다. 매주 이렇게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고 예배한 후에 모두 정리해서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일을 계속하신단다. 자체 성전 건물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셨다. 지금은 건물을 사서 리모델하는 중인데 1층은 어느정도 완성되었지만, 아직 2층 예배실은 완성되지 않아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대단하다. 그리고 류병재 목사님의 열정은 대단하다. 이민 목회를 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다. 류목사님은 예배 후에 일정이 많아 월요일에 만나뵙기로 하고 우리는 다시 Strathfield역으로 나왔다. 그리고 다시 시내로 기차를 타고 들어가 양복을 입은 채로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시간을 보냈다. 날씨는 쾌청으로 온도도 좋고 시드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씨였다.
여섯째 날 6월 15일 월요일: 아침에 류목사님을 만나기로한 장소로 나갔다. 약간 흐린 날씨이고 온도도 약간 쌀쌀했다. 손수 우리를 태워서 Bondi Beach, Watson Bay, 그리고 Manly를 구경시켜 주셨다. Dolye's Sea Food Restaurant에서 거대한 점심을 대접받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목회의 공감을 나누는 일은 참 좋은 일이다. 다시 도전되는 시간이었다.
만리라는 곳에 갔을 때는 이미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 탓으로 멀리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참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시드니 프로스팩티브스 모임에 참여했다. 이제 처음으로 선교학교를 열기 위해 준비하는 모임인데, 젊은 청년들이 준비한 떡만두국으로 저녁을 함께하고 앞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나누었다. 이곳에서도 복음과 선교를 위해 힘쓴는 그리스도인들을 본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참 할 일이 많고 돌아 볼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 종일 우리를 위해 시간과 대접을 아끼지 않으신 류병재 목사님께 감사한다.
마지막 날 6월 16일 화요일: 서울로 아시아나 항공으로 9시 30에 출발한다.
Los Angeles까지는 비행기 좌석이 만석이었다. 그리고 시드니행 비행기는 자리가 많았다. 비행시간은 LAX - SYD 약 14시간 10분이다. 내가 탄 비행기 중에 가장 긴 시간의 비행이었다. 자리에서 좀 누워서 갈 수 있어서 편한 면도 있었다.
Sydney 공항에 도착하니 2015년 6월 10일 수요일 새벽 6:50분쯤 되었다. 날짜 1일이 온전히 없어졌다. 시드니 실로암 교회 한승진 부목사님이 마중나와 주셨다. 사실 첫 계획에는 렌트카를 하려고 했었는데, 운전 방향이 반대인 이곳에서 바로 적응하기 쉽지 않겠다는 생각했다. 예상대로 붐비는 아침시간에 운전은 만만해 보이지 않았다. 한 목사님께서 우리를 일단 한인들이 많은 지역으로 안내했고, 맛있는 순대국을 먹었다. 그리고 내일 갈 블루마운틴을 대한관광에 예약했다. 일인당 100불(호주달러). 긴 여행의 해장이랄까. 날씨는 약간 쌀쌀했고, 비가 부슬부슬왔다. 첫날부터 시내구경하는 것을 계획했지만 일단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생각하기로 했다.
숙소는 시드니 시내에서 약간 북쪽으로 위치한 Turrmurra라는 지역이다.발음을 '타라~마라'라고 했다. 지역이름도 생소하고, 발음도 다르고. 시내에서 기차로 약 40분정도 떨어진 지역인데, 매우 조용하고 좋았다. 이 숙소는 선교관으로 사용되는 곳으로 어느교회 성도님께서 헌신하여 섬기는 곳이다. 장소도 넓고 방도 2개이며, 부엌과 거실이 따로 있는 곳이다. 매우 감사하다.
숙소에 들어왔는데 피곤하기도하고 날씨도 비오고 해서 쉬기로 했다. 그리고 저녁에 한 목사님께서 우리를 픽업해서 중국집에서 짬봉을 먹었다. 저녁 7:30에 수요 예배에서 "사람 낚는 어부되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중동 다락방의 헌신예배라고 했는데 은혜로운 예배였다.
둘째날 6월 11일 목요일: 새벽에 블루마운틴에 단체관광 가기위해 서둘러나갔다. 새벽 5시에 기차역에 나갔는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호주는 일찍부터 움직이는 것같다. 좌충우돌 기차타고 Town Hall Station에 내려서 약도를 따라 가는데 방향이 정확하지 않아 조금 헤매다가 겨우 집결지를 찾았다. 약 20분 정도 남아서 가까이 있는 커피점에 들어갔는데, 한국인이 운영하는 곳이다. 커피와 빵 한조각을 먹으며 아침을 때웠다.
6:50에 시작된 단체 관광은 15인승되는 버스에 탑승해서 움직이는데, 어제 순대국을 먹었던 장소까지 이동해서 몇분의 손님을 더 태웠다. 그리고 블루마운틴으로 향했다. 약 2시간 후에 도착한 블루마운틴은 생각보다 멋있었다. 계속 소개하길 미국에는 그랜드 캐년이 있고, 시드니에는 블루마운틴이 있다고 말하는데, 사실 비교할 만한 사이즈는 아닌 것같다.
관광을 위해서 곤도라, 짧은 언덕을 오르내리는 기차(?), 케이블카가 있었다. 인위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한목에 볼 수 있도록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블루마운틴은 일반 교통을 이용해서 이곳까지 와서 걸어서 관광하는 트래킹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점심 식사는 한인이 운영하는 B&B에서 스테이크로 주었는데, 이미 그 가격은 여행비에 포함되어 있었다. 음식은 생각보다 좋지 않은 편인다. 그저 단체관광에 맞는 수준의 음식이고 할 만하다.
점심식사 후에 제놀란 동굴로 향했다. 1시간 30분정도 운전해서 갔는데, 사실 동굴도 특이했다. 미국에서 칼스바드 커번이라는 동굴에 비하면 아직 관광을 위해 잘 준비된 곳이 아니었다. 16개의 다른 동굴들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라고 했다. 다 구경하려면 몇일이 걸린다고 한다. 그 동굴을 마지막으로 다시 출발지로 돌아왔다. 오는 시간은 거의 4시간.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는 관광이었다.
셋째 날 6월 12일 금요일: 시내로 나갔다. 그리고 걸어서 한코스를 돌았다. 그리고 캡틴 쿡 회사에서 운영하는 런치 크루즈를 탔다. 가격은 둘이 합쳐서 130불정도. Sea Food Buffet 크루즈인데, 생각보다 음식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시드니 항구 주변을 돌면서 설명하는 방송안내는 매우 유용했다. 한번 타 볼만하다. 그리고 날씨가 비교적 좋았다. 구름과 해가 왔다 갔다하는 날씨에 밖에는 약간 쌀쌀했지만 배 안에서는 딱 좋은 날씨였다.
크루즈를 내려서 오페라 하우스를 돌아보려고 걸어서 갔는데, 주변만 한 바퀴 돌고 너무 피곤하게 느껴져서 집으로 돌아왔다. 생각은 걸으며 관광가능한데 몸이 피곤해서 지친다. 나이 문젠가? 아님 운동 부족인가? ㅋㅋ
넷째 날 6월 13일 토요일: 먼저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보타닉 가든에 들어갔다. 입장은 무료이고 여러 식물들이 있는 식물원이다. 약 2시간 정도 산책겸 사진도 찍으면서 아침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Paddington Market으로 갔다. 주로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파는 토요일만 열리는 장마당이다. 많은 특이한 제품들이 있는데, 우리가 살 만한 것은 없었다. 하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와 시내에 많은 백화점들을 돌아 보며 잠시 시간을 보내다 저녁 4시쯤되니 피곤이 몰려왔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하루는 마쳤다. 역시 체력이 문제다. ㅋㅋ
다섯째 날 6월 14일 주일: 아침부터 서둘러 시드니 실로암 교회(류병재 목사 시무)로 향했다. 이리 저리 시내 교통을 통해서 갈 수 있는 길을 찾았는데, 한목사님께서 우리가 도착하던 날 순대국을 사주신 한인 지역인 Strathfield라는 역으로 오면 교회 버스가 있다고 했다. 기차로 한 번에 갈 수 있는 곳이라 버스시간 한시간 전에 도착해서 다시 그 순대국을 아침으로 먹었다. 호주 달러로 13불 미국 달러로 약 10불정도이다.
그리고 교회 버스를 타고 교회로 향하니, 예배 장소가 교회 건물이 아니라 Australia Catholic University 강당이다. 매주 이렇게 예배를 위해서 준비하고 예배한 후에 모두 정리해서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일을 계속하신단다. 자체 성전 건물이 없어서 그렇다고 하셨다. 지금은 건물을 사서 리모델하는 중인데 1층은 어느정도 완성되었지만, 아직 2층 예배실은 완성되지 않아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대단하다. 그리고 류병재 목사님의 열정은 대단하다. 이민 목회를 하고 있는 나에게 많은 도전이 되었다. 류목사님은 예배 후에 일정이 많아 월요일에 만나뵙기로 하고 우리는 다시 Strathfield역으로 나왔다. 그리고 다시 시내로 기차를 타고 들어가 양복을 입은 채로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구경하는 시간을 보냈다. 날씨는 쾌청으로 온도도 좋고 시드니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날씨였다.
여섯째 날 6월 15일 월요일: 아침에 류목사님을 만나기로한 장소로 나갔다. 약간 흐린 날씨이고 온도도 약간 쌀쌀했다. 손수 우리를 태워서 Bondi Beach, Watson Bay, 그리고 Manly를 구경시켜 주셨다. Dolye's Sea Food Restaurant에서 거대한 점심을 대접받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목회의 공감을 나누는 일은 참 좋은 일이다. 다시 도전되는 시간이었다.
만리라는 곳에 갔을 때는 이미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날씨 탓으로 멀리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참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시드니 프로스팩티브스 모임에 참여했다. 이제 처음으로 선교학교를 열기 위해 준비하는 모임인데, 젊은 청년들이 준비한 떡만두국으로 저녁을 함께하고 앞으로 준비하는 과정을 나누었다. 이곳에서도 복음과 선교를 위해 힘쓴는 그리스도인들을 본다는 것은 매우 흥분되는 일이다. 참 할 일이 많고 돌아 볼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한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하루 종일 우리를 위해 시간과 대접을 아끼지 않으신 류병재 목사님께 감사한다.
마지막 날 6월 16일 화요일: 서울로 아시아나 항공으로 9시 30에 출발한다.